엘렌 G. 화잇 자서전

LIFE SKETCHES OF ELLEN G. WHITE

신국판, 15000원

목차

머리말 5

어린 시절 10

회 심 13

의심과의 투쟁 19

공적(公的) 활동의 시작 24

교회에서 출교됨 35

1843~44년의 대실망 45

첫 번째 이상 54

여행하라는 부르심 59

기도의 응답들 64

뉴햄프셔주에서의 활약 67

광신을 대처함 74

여호와의 안식일 83

결혼과 그 후의 연합된 활동 85

가난과의 투쟁 92

1848년 서부 뉴욕 지방에서의 활동 97

인 침에 대한 계시 103

격려가 되는 하나님의 섭리 107

출판 사업을 시작함 112

흩어진 무리를 방문함 116

다시 출판 사업을 함 123

뉴욕주 로체스터에서 129

난관을 무릅쓰고 전진함 135

미시간주로 이주함 143

중서부에서의 활약(1856~58) 146

개인적인 시련들 150

질병과의 투쟁 153

투쟁과 승리 159

뉴잉글랜드 지방의 교회들을 위한 활동 164

잃은 자를 다시 찾음 169

좁은 길의 여행 176

짐을 진 자들 180

엄숙한 꿈 183

선교 사업 189

더욱 광범위한 계획들 194

온 세상으로 197

인쇄물을 널리 분포함 202

1877년의 공중 봉사 사업 205

오리건주 방문 213

여러 주를 여행함 219

심판에 관한 이상 225

제임스 화잇 목사의 서거 231

고통 가운데서의 용기 239

건강의 회복 245

저술과 연설 251

중부 유럽에서의 활동 263

영국과 스칸디나비아에서의 활동 272

확신을 굳게 함 288

하나님의 사업 수행에 세상적인 정책을

채택함의 위험성 296

태평양을 건너 306

최초의 호주 장막 부흥회 317

애번데일 학교 322

남부를 지나 1901년 총회에 이르기까지 346

수도 워싱턴에서 354

남캘리포니아에서 364

샌프란시스코 지진 371

1909년 대총회에서 379

마지막 활동들 387

마지막 병환 400

‘엘름스헤븐’ 장례식 409

리치몬드에서의 추도식 415

배틀크리크에서의 장례식 420

머리말

본서는 엘렌 G. 화잇이 회개로써 하나님의 품에 안긴 순간부터 그의 생애를 마칠 때까지 삶의 자취를 서술한 일종의 자서전이다. 그리고 동시에 이것은 자서전 이상의 범위와 의미를 가진 책이라는 점에서 그 특징이 두드러진다. 저자의 회개와 헌신과 집요한 노력이 주님의 사업에 미친 지대한 영향을 본서는 강하게 부각시킨다. 곧 “녹슬어 없어지기보다 닳아서 없어지겠다.”는 그녀의 필생의 좌우명에 걸맞는 불요불굴의 봉사 활동이 본교 사업의 시발과 성장 발전의 단계들을 이루는 기틀이 되었다. 또한 70년에 걸친 장구한 봉사 기간에 시종여일하게 드러난 성실과 경건의 모본이 하나님의 교회를 의의 길로 인도한 근간이 된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본서는 단순한 자서전 이상의 의미와 내용을 지니고 있다. 우리는 또한 본교 초기에 수없이 가로막힌 난관의 장벽들을 뚫고 하나님의 교회가 세계 교회로서의 성장의 길을 따른 자취에서 전능하신 분의 부단한 인도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본교의 특징 중 하나가 되는 각부 사업- 목회, 출판, 교육, 식품, 의료 등 -의 기원과 발전의 길도 보게 된다. 이 책을 소장할 뿐 아니라 거듭해서 숙독할 때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오신 길과 우리의 과거 역사를 통하여 주신 그분의 가르침을 잊어버리는 것 외에는 미래를 위하여 두려워할 것이 전혀 없다.”(본서, 182)고 한 저자의 주장에 충분히 공감하게 될 것이다.

시조사 편집국장 박 재 만